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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낮 최고 10~16도

등록 2024.11.26 05:53:13수정 2024.11.26 0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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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둔 25일 대구 북구 칠성동 꽃 백화점을 찾은 한 시민이 크리스마스 소품과 트리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2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둔 25일 대구 북구 칠성동 꽃 백화점을 찾은 한 시민이 크리스마스 소품과 트리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화요일인 2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일시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은 이른 새벽인 0시부터 오전 3시 사이,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평년 -4~4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평년 9~1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예천 7도, 청도 8도, 안동 9도, 대구 10도, 경주 11도, 울진 12도, 포항 1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0도, 안동 11도, 구미 12도, 대구 13도, 영덕 14도, 포항 15도, 경주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5~4.5m, 먼바다에 2~5.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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