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낮 최고 10~16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둔 25일 대구 북구 칠성동 꽃 백화점을 찾은 한 시민이 크리스마스 소품과 트리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25. [email protected]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일시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은 이른 새벽인 0시부터 오전 3시 사이,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평년 -4~4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평년 9~1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예천 7도, 청도 8도, 안동 9도, 대구 10도, 경주 11도, 울진 12도, 포항 1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0도, 안동 11도, 구미 12도, 대구 13도, 영덕 14도, 포항 15도, 경주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5~4.5m, 먼바다에 2~5.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