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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목재칩과 톱밥 공장서 불…3시간40분 만에 진화

등록 2024.11.27 0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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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톱밥 등 불에 잘 타는 소재로 진화 시간 오래 걸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26일 오후 8시13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는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26일 오후 8시13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는 모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11.27.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주시 강동면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40분 만에 불을 껐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8시13분 강동면 왕신리 목재칩과 톱밥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가건물(10㎡)과 톱밥 60t, 굴착기 1대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공장에 나무와 톱밥 등 불에 잘 타는 소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굴착기에서 불이 나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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