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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길주로 양버즘나무길, 인천 특화가로 조성 '최우수'

등록 2024.11.27 0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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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을 조성한 부평구를 올해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화가로 조성사업은 가로수의 생육환경과 주변 경관을 고려해 사각형, 원형 등 목표 수형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전지작업을 추진한다.

최종 심사 결과 1위는 부평구(길주로 양버즘나무길)가 차지했다. 2위는 미추홀구(인하로 은행나무길), 3위는 남동구(청능대로 양버즘나무길), 4위는 계양구(주부토로 은행나무길)가 각각 선정됐다.

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는 매년 성장하는 생명체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테마형 가로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민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로수 정책을 추진해 인천의 도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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