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평창군시설공단, ESG경영 선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평창군시설관리공단 ESG경영 선포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ESG경영을 선포했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ESG경영 선포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경영 강화 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문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설 운영에 친환경 경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 강화하며 공정한 의사결정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전반에서 혁신과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ESG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다양한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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