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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

등록 2024.11.28 16: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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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와 업무협약…신고·운송·결제 대행, 중고 매입

권익현 부안군수(왼쪽)와 고재성 ㈜같다 대표이사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익현 부안군수(왼쪽)와 고재성 ㈜같다 대표이사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28일 ㈜같다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했으나 '빼기' 도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고 대행, 운송 대행, 결제 대행, 중고 매입 등이다.
 
배출 방법은 폐기물 신고필증 대신 대형폐기물에 빼기번호를 적거나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빼기 모바일 서비스는 비대면 원스톱으로 대형폐기물을 쉽고 편하게 신고·배출할 수 있다"며 "대형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부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안군은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주민 홍보 등을 통해 내년부터 빼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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