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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아나 "아들, 美 학교에 총기강도…전화하니 '끊어'"

등록 2024.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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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영미 전 아나운서. (사진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2024.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영미 전 아나운서. (사진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2024.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원조 아나테이너' 윤영미가 미국 유학을 간 아들에게 닥쳤던 위급한 순간을 공유한다.

윤영미는 2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코너 '사건수첩'에서 얼마 전 아들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끝냈다며 이렇게 밝힌다.

윤영미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두 아들의 엄청난 학력과 '오바마상'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윤영미의 첫째 아들은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둘째 아들은 프랫대 건축학과 출신이다.

하지만 그런 윤영미에게도 공포의 순간이 있었다.

윤영미는 "아들의 미국 학교에 총을 든 강도가 들어왔는데, 애들이 강도를 피해 기숙사에 숨은 상황이었다"고 돌아봤다.

마침 "그때 전화를 걸었는데 아들이 '엄마, 위급한 상황이라 끊을게'라고 하더라. 미칠 것 같았다"고 긴박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제작진은 "윤영미의 과몰입 유발 경험담이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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