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 광주시, 연말연시 행사 정상 진행…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등록 2024.12.16 19:33: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기 광주=뉴시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사진 가운데)이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민생안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2024.12.16.photo@newsis.com

[경기 광주=뉴시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사진 가운데)이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민생안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기 광주=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6일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이음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공직사회 기강 확립, 연말연시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연말연시 계획된 시 주최·주관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또 한파·폭설 등 자연재난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화재 예방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비상대비 보고체계 등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를 점검하고 집중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방 시장은 이날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특별감찰 등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공직사회에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행·재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해 이번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김충범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출범, 지방행정·지역경제·취약계층·안전관리 등 4개 민생 분야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