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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기후위기·기술발전 다뤘다…함지 8호 발행

등록 2024.12.25 1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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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발간

[대구=뉴시스] 문화예술담론지 함지 8호.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문화예술담론지 함지 8호.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1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 유일의 문화예술담론지인 '함지' 8호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함지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기록하고 예술인들의 삶을 담아낸 책이다. 2020년 9월 창간했다.

8호는 첫 번째 세션으로 '기후위기 속 문화예술'과 '아트테크놀러지 :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라는 두 개의 주제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사라지는 대학교 예술학과의 현실과 상품화된 예술이 우선되고 순수 예술이 악화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구 도시 변화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세 번째 세션은 내년 10주년을 앞둔 대구 북구의 대표 행사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대해 알아본다. 올곧은 선비 정신을 소개하는 내용도 수록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 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을 맡은 송승환 씨의 '2024 파리 올림픽'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다.

함지는 연간 1회 발간된다. 구독 신청 또는 어울아트센터와 북구구립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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