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3개월만…'연애남매' 이윤하·김윤재 결혼 미루나

[인천=뉴시스] 김혜진 기자 = 연애남매 출연한 윤재, 윤하 커플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연애남매' 이윤하·김윤재가 결혼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

이윤하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김윤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불화설이 불거진 후 3개월 만이다. "우리 소식 업데이트를 잘 못해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죄송하다"며 "결혼 소식을 특히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서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인 만큼 너무 급하게 준비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알렸다.

"손이 낫는 대로 유튜브도 다시 찬찬히 업로드하겠다"며 "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길 바라고, 남은 연말도 행복한 시간 보내길 진심으로 빈다"고 했다.

두 사람은 6월 막을 내린 JTBC '연애남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8월 커플 유튜브 채널 '윤윤튜브'에서 내년 초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레스나 턱시도를 고르고, 스튜디오 촬영하는 과정 등을 보여줄 것"이라며 "현재는 식장만 잡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9월 이후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지 않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멈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