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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갑판작업 중 바다로 추락…동해해경 대형함정 3척 긴급 투입

등록 2024.12.26 13:31:21수정 2024.12.26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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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25일 밤에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선원 A(60대)가 바다에 빠진 가운데 동해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동해해경 제공)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25일 밤에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선원 A(60대)가 바다에 빠진 가운데 동해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동해해경 제공) 2024.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25일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 A(60대)씨가 바다로 추락해 동해해경이 수색 중이다.

이날 밤 11시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A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됐다.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000톤급 경비함정 2척, 10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와 함께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

A씨는 조업 중이던 어선 A호(53톤, 근해통발, 승선원 10명, 속초선적)에서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특히 동절기에는 기상악화 등으로 안전사고에 우려가 크다며 조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작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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