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 의료급여 사업 평가 복지부장관 표창
[울산=뉴시스] 26일 울산시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김동훈 남구 부구청장이 담당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과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남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재가 의료급여 지원대상 추가 선정 등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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