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재난관리 평가 '국무총리 표창'…디지털 트윈 등 호평

행안부 평가 최고 등급(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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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024년 국가 핵심 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우수)을 달성해 26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기능이 마비되면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시설을 국가 핵심 기반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보호 계획 수립 적절성과 연간 이행 실태에 대한 재난관리 평가를 매년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발전시설 맞춤형 중점위험 관리전략 도출, 발생사례 제시 통한 이행 필요성 공감대 강화 등 보호 계획 고도화 노력, 조기감지 중심의 선도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관리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 시스템 운영 등 전력생산 핵심기능 연속성 확보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명호 사장은 "중점위험에 맞춘 재난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정적인 전력생산 핵심기능을 확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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