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방규제혁신 성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인센티브 특교세 1억 확보
부평구는 올해 장려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기업 규제 애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기업·주민밀착형 규제 발굴에 힘썼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통해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또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반영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앞서 행안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 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총 6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노력을 통해 우리 구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규제 혁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에 걸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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