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5개 작품 무대
[서울=뉴시스] 제16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 포스터(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와 2007년부터 시작된 국악 부문 연주회는 현재까지 총 181개 작품을 발굴한 바 있다.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아창제를 통해 더 많은 국민께서 우리 창작 음악을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악부문 연주회에서는 지휘자 김성국이 이끄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5개 작품을 선보인다.
▲김신애의 '걸리버 여행기 서곡' ▲김상진의 정악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공의 소리' ▲최지혜의 첼로 협주곡 '미소' ▲최윤숙의 '도롱이를 쓴 그슨새' ▲이정호의 국악관현악 '아부레이수나' 등이다.
공연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양악 부문 연주회는 2월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정치용의 지휘로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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