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안심식당 17곳 지정 운영

선착순 모집

[청양=뉴시스]청양군 안심식당.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2025~2026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 17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과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선정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시 음식점 상호 아래 '안심식당'이 표시된다.

청양군청 위생팀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청양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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