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예방"…평창군,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원주=뉴시스] 소나무재선충병 단속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3/10/16/NISI20131016_0008826542_web.jpg?rnd=20131016161529)
[원주=뉴시스] 소나무재선충병 단속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는 방림면 운교리 먹골 입구에 설치됐다. 근무자들은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을 철저한 단속한다.
초소에서는 반출 금지구역 소나무류 이동 단속과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확인한다.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원목이라도 차량에 적재 이동 시 반드시 생산확인표를 지참해 검문에 응해야 한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평창군의 청정한 산림을 보호하고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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