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518만대
지방 방향 차량 43만대, 수도권 방향 44만대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뉴시스] 3월 세 번째 주말은 따뜻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1791227_web.jpg?rnd=20250314091550)
[서울=뉴시스] 3월 세 번째 주말은 따뜻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8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12시 사이 혼잡하다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차츰 해소되겠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대구 4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4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