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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청렴도 향상 반부패·청렴위 개최…부패 취약분야 개선 주력

등록 2025.03.17 15:03:22수정 2025.03.17 15: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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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위원회 1차 회의…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나주 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aT 제공) 2025.03.17.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나주 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aT 제공) 2025.03.17.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과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추진체로 지난 2023년 7월 발족됐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의 반부패·청렴 수준을 진단한 뒤 전사적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활동 방안 등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직원 간 소통 간담회,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해 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기관장·상임감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반부패·윤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분야별 단기·중장기 과제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위험 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통제 활동도 강화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축산)을 위한 7대 혁신방향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부패 사건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사의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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