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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앞마당서 무료로 가족영화 보세요"

등록 2020.07.08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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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심童心, 그 꿈과 빛' 상영회 포스터(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동심童心, 그 꿈과 빛' 상영회 포스터(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17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 소재) 마당에서 가족영화 '동심童心, 그 꿈과 빛' 12편을 상영한다.

가족영화 '동심童心, 그 꿈과 빛'은 가족의 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함께 이겨보려는 의지를 다지고, 어린이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여름밤의 나들이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한여름 밤더위를 피해 국립무형유산원 마당의 대형전광판을 통해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가족 단위로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상영 작품은 전체 관람가 영화 중에서 선정했으며,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광화문 1번가 누리집에서 실시한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반영했다.

상영작은 ▲코코(7.17) ▲소중한 날의 꿈(7.18) ▲알라딘(7.24) ▲집으로(7.25) ▲라이온킹(7.31) ▲인생은 아름다워(8.1) ▲겨울왕국(8.7) ▲리틀 포레스트(8.8) ▲토이스토리4(8.21) ▲언더독(8.22) ▲주토피아(8.28)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8.29) 등이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영화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영화 관람은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431)로 문의할 수 있다.

다만 야외 마당에서 영화를 상영하므로 상영 일에 우천 시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기·취소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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