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알제리, 29개 주 사이 차량통행 재개 ..야간통금은 계속

등록 2020.08.09 06:55: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밤11시부터 아침 6시까지 통금..31일까지

[ 알제= 신화/뉴시스] 알제리의 수도 알제 당국의 한 보건요원이 6월중순부터 운행재개된 시내 버스 안을 소독하고 있다.

[ 알제= 신화/뉴시스] 알제리의 수도 알제 당국의 한 보건요원이 6월중순부터 운행재개된 시내 버스 안을 소독하고 있다.

[알제( 알제리)=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알제리 정부는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실시해 오던 부분 통행금지시간을 9일(현지시간)부터 전국 29개주에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로 시간대를 변경해 실시한다고 총리실에서 발표했다. 

통행금지시간은 종전 저녁 8시부터 5시까지를 변경한 것이며, 8월31일까지 연장 실시된다고 압델아지즈 드제라드 총리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 밖의 코로나19 방역 대책들은 주지사들이 맡아서 모든 방법을 다해 수행해야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알제리 정부는 이 밖에 그 동안 금지했던 29개 주 사이의 일반 여객용 차량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알제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기준 신규확진자가 538명 늘어나 총 3만3693명이며, 사망자는 129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