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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도시재생 미래·전략…서울시 국제컨퍼런스

등록 2020.10.2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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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서울=뉴시스] 서울시 도시재생 컨퍼런스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 도시재생 컨퍼런스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도시재생의 미래와 전략(Post COVID-19, the Future and Strategy of Urban Regeneration)'을 주제로 한 서울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를 22~23일 연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국·영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 경제, 문화 등 삶의 방식 전반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재생의 가치와 비전을 조명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개회식 ▲세션1-커뮤니티의 회복과 도약 ▲세션2-일상공간의 변화를 위한 도시재생 실험실 ▲세션3-도시재생 가치의 공유와 확장 ▲특별대담-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재생의 미래가치와 변화를 말하다로 구성된다.

개회식은 22일 오후 2시 개회선언으로 시작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도시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서 권한대행은 기조연설을 통해 도시공간을 전환할 창조적 해법 중 하나로 커뮤니티의 가치에 주목하고 서울형 도시재생을 통해 추구할 5가지 미래 가치를 제시한다.

유엔(UN)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사무총장인 메이무나 모우드 셔리프(Maimunah Mohd Sharif)도 국제협력과 도시재생 및 회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세션1~3에 걸쳐 케냐, 영국, 폴란드, 미국, 말레이시아, 이란, 이집트 등 세계 각 국가와 도시재생 학자, 전문가, 활동가, 청년,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도시재생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미래의 모습도 그려본다.

특별대담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재생의 미래가치와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도시의 공간적·사회적 모습이 논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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