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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록 2020.10.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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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함께 저소득 학생 아침식사 지원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추가 지원방안 모색

[서울=뉴시스]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2020.09.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장학금 지원을 중심으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머리를 맞댄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약 2억원을 학교에 지원해 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까지 총 225개교에 14억2000만원을 지원, 약 3000명의 학생이 아침 식사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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