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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다음달 20일까지 고졸 취업지원 플랫폼 명칭 공모전

등록 2021.09.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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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독창성 등 고려해 수상작 선정

[서울=뉴시스]교육부가 24일부터 명칭 공모를 실시하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플랫폼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체계도. (자료=교육부) 2021.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교육부가 24일부터 명칭 공모를 실시하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플랫폼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체계도. (자료=교육부) 2021.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고졸 채용 정보를 전용으로 제공하는 '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 명칭 공모전을 연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실시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은 고졸 구직자들과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결하는 매칭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업은 고졸 채용, 직업계고 현장 실습 관련 인센티브 정보와 전체 직업계고(583개교)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실적 자료집을 검색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인 등 민·관 기관과 연계한 시스템을 통해 12만여 개의 채용 및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고졸 전용 취업 지원 플랫폼 누리집(job.kosaf.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징성·독창성·간결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상금 20만원) 등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과 기업 관계자 등 국민이 고졸 전용 취업 지원 플랫폼에 대해 알고 활용해 도움받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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