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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희진 예비후보 "민생해결·일자리 만드는 대덕구청장 되겠다"

등록 2022.04.27 1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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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구청장은 퍼주기식 포퓰리즘으로 청년미래 박탈시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진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진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진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민생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서 열린 정책발표를 통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고, 양질의 일자리로 청년들을 몰려오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대덕구의 이슈는 인구감소였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제적 접근"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계층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현 구청장에 대해 "퍼주기식  포퓰리즘으로 청년미래 박탈시켰다"고 비난하고 "선심성 포퓰리즘 대신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도시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경력을 내세우면서 "국비확보를 통해 대덕구의 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고, 대청호국민힐링파크를 국가정원 규모로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이밖에 소외계층 없는 복지실현, 교육환경개선과 평생학습활성화, 전통문화계승과 관광인프라 확대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경제전문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정착시킨 뒤 인구소멸에 대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모이는 활력 도시와 선비 도시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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