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재학생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호응
한밭대 ‘마음안심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내에서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재학생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버스 내부에 스트레스 검진기기와 힐링기기 등을 갖추고, 1:1 개인상담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 학생들 스트레스 검사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다양한 힐링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이다.
참여 학생들은 심장박동수를 측정,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우울감 및 정신건강 측정 검사를 받았다. 수치가 높은 학생은 심리상담을 했고 고위험군 학생들은 전문병원 진료를 받도록 안내받았다.
이번 행사는 120여명이 참여했다.
한밭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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