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나갈 것"

[평택=뉴시스] 제9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한 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과 정장선 시장 및 실·국·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기형 의원 등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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