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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 "외국인 자유여행 재개 기뻐…일본 와달라"

등록 2022.09.26 14:46:45수정 2022.09.26 1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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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 사토시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 (사진=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이노 사토시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 (사진=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일본이 다음달 11일부터 외국인 무비자 입국과 자유여행을 허용하는 가운데 일본정부관광국이 방일여행 독려에 나섰다.

26일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에 따르면 세이노 사토시 JNTO 이사장은 "관광 목적의 개인여행이 드디어 재개된다"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2년 반 만에 개인 여행객을 모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사토시 이사장은 일본은 개인여행 뿐만 아니라 국제회의나 인센티브 여행에 있어서도 매우 매력적인 나라"라며 "이번 조치에 따라 MICE(국제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개최에도 적합한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JNTO는 이번 개인여행 해금·비자면제 조치 재개에 따라 최신 정보를 전달해 많은 해외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방문객들은 일본에서 여러 형태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만끽함과 동시에 쇼핑의 매력도 한층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일본은 지난 2년 반 동안 여러분을 맞이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해왔다"며 "꼭 새로운 일본의 모습을 보러 와달라. 일본에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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