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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사장 재공모 '11명 지원'…28일 면접대상 선발

등록 2022.09.26 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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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개발공사 청사 전경.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2022.07.30.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개발공사 청사 전경.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2022.07.30.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제8대 사장 재공개 모집 결과 최종 11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응모자는 공기업과 지방공기업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광역의원, 수출입 국책은행, 준정부기관 출신 등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8일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조만간 면접을 거쳐 2배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도지사가 선정한 최종 후보자는 전남도의회 인사 청문회를 거쳐 사장에 임명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부터 3년간이다.

앞서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8월 9일 마감한 사장 공모 결과 4명이 지원했었다.

당시 사장 응모자는 광역의원 출신 1명, 준정부기관 1명, 공기업 1명, 기타 1명이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채용 규정에 따라 면접을 통해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김영록 지사에게 추천했지만 '적격자 없음' 결정이 내려져 재공모를 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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