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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北 탄도미사일 日 상공 넘어 태평양에 떨어진 듯" NHK

등록 2022.10.04 08:17:14수정 2022.10.04 0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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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3.25

[서울=뉴시스]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3.2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밝혔다고 NHK가 4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과 관련, 이날 오전 7시29분께 홋카이도나 아오모리현을 거쳐 태평양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에서 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일본 상공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있다.

방위성은 북한으로부터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오전 7시27분께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방위성의 정보를 인용,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전 7시46분께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긴급참집팀을 소집해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NHK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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