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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화연구소, 올해 10대 TV 프로그램에 '파친코' 선정

등록 2022.12.10 10:01:02수정 2022.12.10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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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드라마 '파친코' (사진 = 애플TV+) 2022.4.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드라마 '파친코' (사진 = 애플TV+) 2022.4.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애플 TV 플러스(Apple 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올해 10대 TV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AFI는 9일(현지시간) 올해의 10대 TV 프로그램과 올해의 10대 영화를 선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드라마 파친코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이 2017년 내놓은 동명 장편 소설이 원작이다. 지난 3월 공개된 이 작품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모국인 한국에서 살지 못하고 일본과 미국을 떠돌아야 한 한인 가족의 삶을 그린다. 윤여정·이민호·김민하 등이 출연했다.

파친코와 함께 올해의 TV 프로그램으로 '애봇 엘리멘트리', '더 베어', '베터 콜 사울',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 '모 이야기', '보호구역의 들개들', '세브란스', '섬바디 섬웨어', '화이트 로투스'가 선정됐다.

올해의 영화로는 '아바타2: 물의 길', '엘비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더 페이블맨스', '놉', '그녀가 말했다', '타르', '탑건: 매버릭', '더 우먼 킹', '위민 토킹'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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