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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지티에이컴·㈜이메디헬스케어와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협약

등록 2022.12.29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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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메디헬스케어 이언 대표, 연세대 서승환 총장, 지티에이컴 이범용 대표.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이메디헬스케어 이언 대표, 연세대 서승환 총장, 지티에이컴 이범용 대표.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연세대는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의료기기 개발 및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지티에이컴과, 건강·의료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 ㈜이메디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업은 연세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연세대 기계공학과 이준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을 통한 진단기술' 등 생체신호 측정 기술의 기술이전 및 산학공동연구 계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양 사는 이준상 교수 연구팀의 특허 기술을 적용하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이와 연계된 초경량 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바이탈 링(Vital Ring)' 기능 고도화와 임상 절차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바이탈 링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한 기능 고도화로 혈압, 탈수, 전당뇨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된다.

이 계약의 후속으로 지난 28일 교내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 박승한 연구부총장, 김지현 산학협력단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이준상 교수, ㈜지티에이컴 대표 겸 ㈜이메디헬스케어 공동대표 이범용 대표, ㈜이메디헬스케어 이언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우리 대학교의 우수 연구성과가 핵심적인 기여를 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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