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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일 '어르신 건강관리정책 포럼' 개최

등록 2023.12.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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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서울=뉴시스]어르신 건강관리정책 포럼.(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어르신 건강관리정책 포럼.(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4일 '서울 건강장수센터 추진 활성화를 위한 2023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 등 서울시 노인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료전문가, 8개 노인분야 전문 학회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한광협 교수가 '초고령사회 대비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기조발제한다.

2부에서는 대한노인병학회, 대한재택의료학회, 한국노인간호학회, 한국여성체육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재활의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등 8개 학회 참여자들이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및 서울시 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내년 2개 구를 시작으로 전 자치구 건강장수센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민간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포럼은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서울 건강장수센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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