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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등록 2021.06.03 17: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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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슈퍼맨 프로젝트.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슈퍼맨 프로젝트.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36개 기획형 가맹점과 함께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평소 카드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원활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해 경기문화나눔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6개의 단체와 함께 1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슈퍼맨'과 '모셔오는 슈퍼맨' 프로그램이 있다.

'찾아가는 슈퍼맨'은 찾아가는 사진관, 체험형 공연, 토크 콘서트, 타일공예, 가죽공예 등 88개의 다양한 공연·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셔오는 슈퍼맨'은 공연·체험·관광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버스·식사 등)를 제공하는 61개 프로그램이다. 식사와 버스를 제공하는 농촌체험, 도예체험, 공예체험, 관광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장차량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문화나눔센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과 협업해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사전예약을 한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최대 2대까지 차량후원을 진행한다.

슈퍼맨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인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라움 가든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까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에서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등록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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