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3~16일 제248회 임시회…추경 등 35건 심사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2024.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의회는 3일부터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등 3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김미성 의원은 '장애인 예술 활성화 제안',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 공공기관의 대표 임명, 투명성확보를 위한 인사청문회 절차 요구' 등을 제안했다.

전남수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상정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아산시와 시의회의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며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현안·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248회 임시회는 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가 이어진다. 8일부터 3일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13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희영 아산시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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