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연료전지 사업 유치·도시가스 보급 확대 추진
군, 기업체 들과 업무협약 체결
연료전지 활용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 도약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범인(가운데) 충남 금산군수가 11일 군청에서 금산군기업인협회 등과 융복합 연료전지사업 유치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06.12. [email protected]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군에 따르면 전날 금산군기업인협회와 JB, 다빈이앤씨, 케이세라셀, 리튬플러스 등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하고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군은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JB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을 맡게된다.
또한, 금산군기업인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다빈이앤씨와 케이세라셀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이행과 유지관리 등을 책임지며 리튬플러스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적이며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연료전지를 활용해 양수발전소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추부면 주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할 연료전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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