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방학특집 '어린이실험 프로그램' 운영
'비밀 실험실의 모든 것을 밝혀라' 내년 1~2월 운영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박물관 재개관 언론공개회를 갖고 새롭게 단장한 전시장을 어린이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알기(+) 덜기(- ÷) 잇기(×), 문화유산 속 마음' 전시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감각적 전시연출과 디지털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회정서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4.11.18. [email protected]
'탐이 꿈이의 비밀 실험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찾았다.
이번 겨울방학특집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콘텐츠 8종을 선별하고 어린이관 '기계와 로봇'전시품 연계 콘텐츠 1종을 추가해 총 9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자 전원 캡슐토이 증정, 체험사진 SNS 공유하기,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권석민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집에서는 센서를 이용해 움직임을 코딩하는 스마트 핸드봇 제작부터 전자기 유도, 빛과 파동 등 다양한 기초과학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실험 꾸러미를 만나볼 수 있다”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국립중앙과학관 '탐이 꿈이의 비밀 실험실'은 매주 수·목·금·토, 하루 3회(오전 10시·오후 1시·오후 3시) 운영되며 어린이 1명당 부모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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