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우지하 ㈜애플리아 대표, 아너소사이티 회원 가입
영주 12호(경북 167호) 회원
"아동·청소년 건전한 성장 돕고 싶다"
영주시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남서 영주시장, 우지하 ㈜애플리아 대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전날 진행된 가입식에는 우지하 대표, 박남서 영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 대표는 청과물 도소매 전문업체인 ㈜애플리아를 운영하면서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현금 및 물품(과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영주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돕고 싶어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우 대표는 "저 또한 아동·청소년기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영주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1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축하한다"며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뜻깊은 결심을 해준 우지하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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