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고전적 낭만' 22일 개최
슈만·브람스 작품으로 구성
[부산=뉴시스] 제609회 정기연주회 '고전적 낭만'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09회 정기연주회 '고전적 낭만'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겸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 백승현이 지휘자로 나서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영호는 콜롬비아 예비학교와 줄리아드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뒤 맨하탄 음대에서 엘바 반 겔더 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뮤직알프 교수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현재 연세대 명예교수로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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