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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마·음'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4.03.20 1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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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자아 성장 프로그램 등 3개 분야 진행

[창녕=뉴시스]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심리적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아 성장 프로그램과 정서 조절 프로그램,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 총 3개 분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관내 학교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소집단은 총 8회기, 학급 단위는 총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질 및 성격 검사지인 TCI 심리검사, 체험형 테라피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자아 가치관 확립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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