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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일원서 아리미아꽃축제 14일 개막…특가 판매도

등록 2024.05.03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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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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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의 합성 명칭으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의 자발적인 기부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그간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에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보자는 의미를 담아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꽃 작품 전시와 거창꽃 특가 판매 등이 이루어진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훼농가 소비 촉진과 거창 꽃 홍보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에 꽃 심기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꽃공예, 꽃사진 전시, 플리마켓 운영, 거창사과와 토종작물 홍보, 웰니스체험관, 소방안전체험거창농특산물판매, 다양한 수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며,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전국가요제, 유소년드론축구,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지난해 축제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지난해 축제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간 아리미아꽃축제는 우리 군 생산 꽃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 소비 촉진 활성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올해는 다른 축제와 연계 개최로 더욱더 풍성한 축제가 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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