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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부부가족공원서 제11회 부부의 날 발원축제 열려

등록 2024.05.21 16: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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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상인회장 "부부의 날 발원지 단장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조명래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도계부부가족공원에서 열린 제11회 부부의 날 발원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조명래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도계부부가족공원에서 열린 제11회 부부의 날 발원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도계부부가족공원에서 명곡동 주민자치회와 창원도계부부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제11회 부부의 날 발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 명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이한 축제는 부부상 시상과 유공시민 표창, 가수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명진 명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부부상을 받은 김민규·짠티바오짬 안젤라, 이창수·천미진 부부와 유공표창을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축제가 의미와 재미로 어뤄진 화합의 한마당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경 창원도계부부시장 상인회장은 "작년 부부의 날에 조성된 도계부부가족공원에서 다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부부의 날이 시작된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발원지를 잘 단장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부의 날 발원지가 창원시에 있다는 것에 다시금 자부심을 느꼈다"며 "창원시를 이루는 가정마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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