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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 홍현희 "나 성형 안 했어"…시청률 5.2%

등록 2021.06.09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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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화요청백전'(사진=TV조선 제공)2021.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화요청백전'(사진=TV조선 제공)2021.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줄리엔강이 마리아의 구수한 매력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줄리엔강-서지석-문수인-모태범 등 연예계 대표 만능 스포츠맨들이 총출동한 7대 선수단에 이어, 황치열-강은탁-지상렬 등 연예계 숨겨진 예능 고수들이 출격한 8대 선수단이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마리아는 '풍선 옷을 벗겨라' 게임 후에 축하 무대를 꾸몄다. 마리아는 노래 반주가 나올 때 카메라를 향해 90도로 인사를 하며 "안녕하세요~ 마리아입니다~"라고 구수한 톤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줄리엔강은 "완전 한국사람 같다"고 놀라워했고, 노래가 시작되자 모태범도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마리아의 노래가 끝난 후 줄리엔 강은 마리아를 향해 "진짜 외국사람 맞아?"라고 재차 놀라움을 표했다.

2라운드에서는 '러브러브 베개 싸움' 게임이 펼쳐졌다. 청팀에서는 양지은이, 백팀에서는 홍현희가 등장해 시합을 벌였다. 홍현희가 "푹 자게 만들어줄게"라며 승부욕을 폭발시키자, 양지은은 "언니 저 팔 길어요"라며 경고에 나섰다.

열띤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상황을 맞았고, 홍현희는 "때려 봐, 때려 봐. 나 성형 안했으니까"라며 부심을 드러냈다. 바로 그 순간 양지은의 강력한 한방이 홍현희의 얼굴을 강타하며 게임이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대자로 누워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코 고는 소리까지 내며 폭소를 안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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