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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전시해설사 모집…일반·어린이·수어

등록 2024.07.02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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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비·증명서·수료증 등 지급

[부산=뉴시스] 2022 부산비엔날레에서 수어 전시해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2 부산비엔날레에서 수어 전시해설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2024.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2024 부산비엔날레'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시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해설 분야와 ▲어린이를 위한 쉬운말 해설 ▲수어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일반 13명, 어린이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는 하루 7시간(휴게 1시간 포함)·주 2일로 예정돼 있으며, 경력자와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면 활동비와 활동 증명서, 전시해설 인력 교육 수료증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2024 부산비엔날레 전시 도록에 전시 해설사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

지원 신청은 16일까지 전자우편 제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8월17일부터 10월20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 두 전시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은 4회, 주말은 6회로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와 수어 프로그램의 경우 2024 부산비엔날레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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