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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범 도피 도운 패션브랜드 대표 박 모 씨 구속 기로에

등록 2023.09.21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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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마약 혐의 배우 유아인의 공범에게 1300만원을 송금해 해외 도피를 도운 패션브랜드 E*** 대표인 40대 여성 박 모 씨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박 씨는 유아인 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수사 대상자들과의 문자 메시지 등을 삭제하고 타인 명의로 졸피뎀을 불법 매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2023.09.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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