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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선거차량에 올라가 유세 방해한 50대 검거

등록 2017.04.27 08: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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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선거유세 차량에 올라가 선거사무원을 폭행하고 유세를 방해한 A(54)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2017.04.27.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선거유세 차량에 올라가 선거사무원을 폭행하고 유세를 방해한 A(54)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2017.04.27.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선거유세 차량에 올라가 선거 사무원을 폭행하고 유세를 방해한 A(54)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재미동포인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45분께 부산진구 가야1치안센터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세차량에 올라가 욕설을 하면서 선거 사무원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폭행하는 등 약 5분 동안 선거유세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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