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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비소집일 울산, 맑지만 찬바람 '쌩쌩'

등록 2017.11.15 0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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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5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찬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가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전날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을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수능 시험 당일인 16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추울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울산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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