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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회적기업 통해 일자리 확대 나서

등록 2018.02.11 0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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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사회적기업을 통해 일자리 확대에 나섰다.

 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재정 지원 사업 수행 기업 선정을 위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것으로, 도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오는 2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하면 되며, 도는 서류 및 현지 실사, 도 사회적기업 실무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사업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지원 규모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56억 원, 사회보험료 3억 원, 사업 개발비 14억 원, 광역 특화 사업 3억 원 등 총 76억 원으로, 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보조금 부정 수급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팀, 기업 소재지 해당 시·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를 확대하고, 각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사업 개발 유도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며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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