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박스오피스 1위 260만...2위 마녀-3위 변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6~8일 전국 1775개 상영관에서 3만89회 상영해 191만9546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62만6150명이다.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번째 작품이다. 284만7658명이 본 '앤트맨'(2015)의 속편이다.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 불허 미션과 활약을 그린다.

영화 '마녀'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뒤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영화 '변산'
청춘의 고민과 사랑을 유쾌하게 담아낸 영화다. 되는 일이 없는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김고은)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영화 '탐정 리턴즈'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는 '셜록 덕후'인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의 전설적인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의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빅샤크: 매직체인지'(감독 헤 질리)는 마법에 걸린 바다왕국을 구하기 위해 아기 상어와 바닷속 친구들이 바다 끝 미지의 세계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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