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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

등록 2018.11.27 2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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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기상청이 27일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을 보이지만, 미세먼지와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대기 질이 나쁨을 보이겠다고 예보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11.27.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기상청이 27일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을 보이지만, 미세먼지와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대기 질이 나쁨을 보이겠다고 예보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27일 오후 8시를 기해 시울시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미세먼지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1.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1.27.  [email protected]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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