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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등록 2019.07.17 14: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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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27일 오후 2~4시 금천구평생학습관

【서울=뉴시스】 금천구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2019.07.17.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2019.07.17.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가 20일 '반려견의 습성과 언어 이해하기'를 주제로 '상황별로 요구되는 펫티켓 지키기'를 알려준다.

전문가는 27일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올바른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기초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소개한다.

구는 수업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 무료 심장사상충 검사권을 지급한다.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은 금천구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전화(02-2627-1313)로 신청하면 된다.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www.clearcity.kr)에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선착순 40명 모집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을 통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비반려인이 더불어 행복한 반려문화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들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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